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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쉬] 포기어 윈도우 / [Monkish] Foggier Window ※ 맥린이가 공부 겸 기록을 위한 주관적인 리뷰임을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오늘 리뷰할 맥주는 몽키쉬의 포기어 윈도우입니다. 몽키쉬는 뉴잉을 얘기하면 항상 빠지지않고 언급이 되며, 위치는 LA에 자리를 잡고 있는 브루어리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수도승을 뜻하는 Monk에 ish를 붙여 지어졌습니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처음엔 벨기에 스타일의 맥주를 만들다가, IPA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포기어 윈도우는 시트라, 갤럭시, 넬슨소빈을 더블 드라이 홉을 한 것이 특징입니다. 도수는 8.1% ABV입니다. STYLE 스타일은 뉴잉글랜드 IPA입니다. 홉을 많이 사용하여 탁하고, 향과 맛이 열대과일, 시트러스 등 매우 호피한 것이 특징이며, 쥬스와 같은 질감을 가집니다. APP.. 2023. 4. 18.
[스톤브루잉] 딜리셔스 더블 IPA / [Stone] Delicious Double IPA ※ 맥린이가 공부 겸 기록을 위한 주관적인 리뷰임을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오늘 리뷰할 맥주는 스톤브루잉의 딜리셔스 더블 IPA입니다. 스톤은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근본 브루어리입니다. 한국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보통 IPA하면 떠오르는 브루어리이기도 합니다. 이 맥주는 딜리셔스 IPA라는 이어라운드 제품의 더블 버전인데요. 센테니얼과 아마릴로 홉을 사용하였고, 다른 더블 IPA보다 쓴맛이 적어서 심도있는 맛을 제공한다고 설명되어있습니다. 도수는 9.4% ABV입니다. STYLE 스타일은 더블 IPA입니다. 더블 IPA는 IPA의 두 배 강한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도수가 높아지고, 쓴맛이 강해지지만 고도수에서 오는 맛과 향의 풍미가배가 됩니다. APPEARANCE 외관은 진.. 2023. 4. 15.
[칠홉스] 피지 오렌지 ※ 맥린이가 공부 겸 기록을 위한 주관적인 리뷰임을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오늘 리뷰할 맥주는 칠홉스의 피지 오렌지입니다. 칠홉스는 충청남도 서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태원에도 탭룸이 있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 국적의 외국 브루어 두 명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피지 오렌지는 제주 감귤, 라즈베리, 오렌지, 꿀, 고수, 천일염 등 여러 가지 부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도수는 6.8% ABV입니다. STYLE 스타일은 고제입니다. 고제는 독일의 고슬라 지역의 강 이름입니다. 이 강은 암염이 풍부하여 물에서 짠맛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이 물로 만든 맥주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자연 효모로 인해 신맛까지 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고제는 짠맛, 신맛, 과일맛이 특징인 맥주입니다. APPEARANCE 외관.. 2023. 4. 5.
[로스트코스트] 포그커터 / [LostCost] FogCutter ※ 맥린이가 공부 겸 기록을 위한 주관적인 리뷰임을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오늘 리뷰할 맥주는 로스트코스트의 포그커터입니다. 로스트코스트는 인디카 IPA로 국내에서 유명한 브루어리입니다. 특이하게도 이 브루어리는 두 명의 여성 브루어가 설립하였습니다. 그래서 맥주가 부드럽고, 산뜻한 느낌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고 합니다. 포그커터는 캐스케이드, 센테니얼, 크리스탈, 치누크, 시트라 총 5개의 홉으로 더블 드라이 호핑을 한 것이 특징입니다. 도수는 8.7% ABV이고, 80 IBU입니다. STYLE 스타일은 DIPA입니다. DIPA의 D는 Double의 약자입니다. 말 그대로 IPA 스타일의 두 배 강한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APPEARANCE 외관은 IPA스러운 탁하고 어두운 주황색입니.. 2023. 3. 30.
[크래프트브로스] 라이프 트렉업 IPA ※ 맥린이가 공부 겸 기록을 위한 주관적인 리뷰임을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오늘 리뷰할 맥주는 크래프트브로스의 트렉업입니다. 크래프트브로스는 경기도 김포에 위치하고 있고, 라이프 시리즈로 편의점에서도 괜찮은 뉴잉을 구할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브루어리입니다. 트랙업은 넬슨소빈, 시트라, 와이이티 홉을 사용하였으며, 드라이호핑 과정도 거쳤습니다. 도수는 6.5% ABV이고, 40 IBU입니다. STYLE 스타일은 뉴잉글랜드 IPA입니다. 홉을 많이 사용해, 홉의 과일 향이 강조되어, 쓴맛이 적고, 주스 같은 것이 특징인 스타일입니다. APPEARANCE 외관은 탁하며, 노란색을 띱니다. 헤드는 얇게 쌓이고, 유지력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AROMA 먼저 오렌지, 복숭아향을 맡을 수 있었고, 리치와 .. 2023. 3. 24.
[미스터리] 개나리 ※ 맥린이가 공부 겸 기록을 위한 주관적인 리뷰임을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오늘 리뷰할 맥주는 미스터리의 개나리입니다. 미스터리는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브루어리입니다. 두 명의 한국인 대표가 설립하였으며, 미국의 양조장들을 수년간 방문하여 공부하고, 문화를 접했다고 합니다. 개나리는 과거 이태원에서 운영한 맥주 펍 '사계'의 봄 시즈널 맥주였던 '개나리'를 복원한 맥주라고 합니다. 도수는 5.2% ABV이고, 20 IBU입니다. STYLE 스타일은 세종입니다. 도수가 낮으며, 과일, 향신료, 부드러움이 특징이지만 요즘 스타일 세종은 스펙트럼이 넓기 때문에 스타일만 보고 맛과 향을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APPEARANCE 외관은 약간 탁하지만, 밝은 노란색, 황금색을 띠고 있습니다. 헤드는 쫀쫀.. 2023. 3. 20.
[맥파이] 봄마실 ※ 맥린이가 공부 겸 기록을 위한 주관적인 리뷰임을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오늘 리뷰할 맥주는 맥파이의 봄마실입니다. 맥파이 브루어리는 제주도에 있는 브루어리 입니다. 미국, 캐나다 국적을 가진 외국인 브루어 4명에서 2011년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시작하여, 2016년에 제주도 양조장을 차렸다고 합니다. 봄마실은 맥파이의 시즈널 맥주입니다. 제주의 생명력을 담았다고 소개를 하며, 재료로 가파도 청보리와 제주산 메밀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도수는 4.0% ABV이고, 20 IBU입니다. STYLE 스타일은 세종입니다. 세종(Saison)은 계절(Season)을 의미하는 프랑스어입니다. 과거 벨기에 농가에서 수확기인 가을에 직접 재배한 곡물들을 이용해서 여름에 마시기 위해 여러 계절을 숙성시켰기 때문.. 2023. 3. 14.
[분 브루어리] 오드 괴즈 분 / [Brouwerij Boon] Oude Geuze Boon ※ 맥린이가 공부 겸 기록을 위한 주관적인 리뷰임을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오늘 리뷰할 맥주는 분 브루어리의 오드 괴즈 분입니다. 분 브루어리는 벨기에 브뤼셀 지역의 람빅이라는 마을에 있는 전통 람빅을 만드는 양조장입니다. 오드 괴즈 분은 18개월 숙성된 람빅 90%, 3년 숙성된 람빅 5%, 영 람빅 5%를 혼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도수는 7.0% ABV이고, 22 IBU입니다. STYLE 스타일은 괴즈입니다. 괴즈란 람빅을 배합해 숙성한 스타일 입니다. 단맛과 신맛이 나는 원액을 적절히 배합한 뒤, 코르크로 막아둔 병에 2차 발효를 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탄산이 생겨 샴페인과 비슷한 식감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APPEARANCE 외관은 탁한 호박색을 띠웁니다. AROMA 새콤하고 쿰쿰한 매.. 2023. 3. 11.
[벨칭 비버] 피넛 버터 밀크 스타우트 / [Belching Beaver] Peanut Butter Milk Stout ※ 맥린이가 공부 겸 기록을 위한 주관적인 리뷰임을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오늘 리뷰할 맥주는 벨칭 비버의 피넛 버터 밀크 스타우트입니다. 벨칭 비버는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브루어리 입니다. 피넛 버터 밀크 스타우트는 유당과 땅콩버터가 부재료로 들어간 것이 특징입니다. 월드 비어 챔피언쉽 2014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도수는 5.3% ABV이고, 30 IBU입니다. STYLE 스타일은 페이스트리 스타우트입니다. 디저트와 같이 달달한 것이 특징인 스타우트입니다. APPEARANCE 외관은 진한 검갈색이고, 헤드는 갈색입니다. 거품은 금방 꺼지고 유지력은 좋지 않습니다. AROMA 피넛버터의 고소하고 달달한 향이 매우 지배적입니다. 직선적인 향 때문에 다른 향은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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