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린이가 공부 겸 기록을 위한 주관적인 리뷰임을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오늘 리뷰할 맥주는 몽키쉬의 포기어 윈도우입니다.
몽키쉬는 뉴잉을 얘기하면 항상 빠지지않고 언급이 되며,
위치는 LA에 자리를 잡고 있는 브루어리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수도승을 뜻하는 Monk에 ish를 붙여 지어졌습니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처음엔 벨기에 스타일의 맥주를 만들다가,
IPA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포기어 윈도우는 시트라, 갤럭시, 넬슨소빈을
더블 드라이 홉을 한 것이 특징입니다.
도수는 8.1% ABV입니다.
STYLE
스타일은 뉴잉글랜드 IPA입니다.
홉을 많이 사용하여 탁하고, 향과 맛이
열대과일, 시트러스 등 매우 호피한 것이 특징이며,
쥬스와 같은 질감을 가집니다.
APPEARANCE
외관은 밝은 레몬같은 탁한 노란색을 띠고,
헤드는 거의 없습니다.
AROMA
오렌지, 파인애플, 패션후르츠와같은
과일의 단 향이 느껴집니다.
엄청 호피합니다.
TASTE
향과 맛은 이어집니다.
약간 밀키하고 단 맛도 조금 느껴집니다.
끝에 약간 쓴맛이 느껴지는데,
이것이 마무리를 아주 깔끔하게 해줍니다.
MOUTHFEEL
질감은 쥬스처럼 매우 부드럽게 잘넘어갑니다.
탄산감은 약간 적당하게 있습니다.
총평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너무 좋습니다.
이번에 수입되면서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실망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개인적으로 기대에 매우 충족하였습니다.
많은 뉴잉들이 향은 뛰어나지만, 맛이 부족하다고
느낀 적이 많았는데, 역시 월드클래스다운 면모를
보여준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무조건 경험해보기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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