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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IPA

[몽키쉬] 포기어 윈도우 / [Monkish] Foggier Window

by _yoonsooyo_ 2023. 4. 18.

※ 맥린이가 공부 겸 기록을 위한 주관적인 리뷰임을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리뷰할 맥주는 몽키쉬 포기어 윈도우입니다.

 

몽키쉬는 뉴잉을 얘기하면 항상 빠지지않고 언급이 되며,

 

위치는 LA에 자리를 잡고 있는 브루어리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수도승을 뜻하는 Monk에 ish를 붙여 지어졌습니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처음엔 벨기에 스타일의 맥주를 만들다가,

 

IPA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포기어 윈도우는 시트라, 갤럭시, 넬슨소빈을

 

더블 드라이 홉을 한 것이 특징입니다.

 

도수는 8.1% ABV입니다.


STYLE

 

스타일은 뉴잉글랜드 IPA입니다. 

 

홉을 많이 사용하여 탁하고, 향과 맛이

열대과일, 시트러스 등 매우 호피한 것이 특징이며,

쥬스와 같은 질감을 가집니다.

 

APPEARANCE

 

외관은 밝은 레몬같은 탁한 노란색을 띠고,

헤드는 거의 없습니다.

 

AROMA

 

오렌지, 파인애플, 패션후르츠와같은

과일의 단 향이 느껴집니다.

엄청 호피합니다.

 

TASTE

 

향과 맛은 이어집니다.

약간 밀키하고 단 맛도 조금 느껴집니다.

끝에 약간 쓴맛이 느껴지는데,

이것이 마무리를 아주 깔끔하게 해줍니다.

 

MOUTHFEEL

 

질감은 쥬스처럼 매우 부드럽게 잘넘어갑니다.

탄산감은 약간 적당하게 있습니다.


 

총평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너무 좋습니다.

이번에 수입되면서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실망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개인적으로 기대에 매우 충족하였습니다.

많은 뉴잉들이 향은 뛰어나지만, 맛이 부족하다고

느낀 적이 많았는데, 역시 월드클래스다운 면모를

보여준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무조건 경험해보기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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