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린이가 공부 겸 기록을 위한 주관적인 리뷰임을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오늘 리뷰할 맥주는 뽀할라의 무스트 쿨드입니다.
뽀할라 브루어리는 북유럽인 에스토니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에스토니아 맥주는 좀 생소할 수도 있지만,
뽀할라는 발트해 연안 국가에서 가장 큰 수제 양조장이라고 합니다.
무스트 쿨드는 뽀할라의 코어 라인업 중 하나이고,
유당이 들어가 디저트 같은 부드러운 단맛이 특징입니다.
도수는 7.8% ABV이고, 45 IBU입니다.
STYLE
스타일은 포터입니다.
포터는 영국에서 검은 에일을 말합니다.
스타우트의 전신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둘의 차이점은
포터는 스타우트에 비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APPEARANCE
외관은 진한 갈색이며, 약간 보라색과 같은 느낌도 있습니다.
헤드는 갈색입니다. 유지력이 좋진 않습니다.
AROMA
초코 브라우니, 밀크 초콜릿 같은 단 향이 맡아집니다.
그 뒤로 약간의 베리류 과일 향이 느껴지고,
부즈도 미세하게 느껴집니다.
TASTE
부드러운 커피 맛과 함께
약간의 산미도 같이 느껴집니다.
쓴맛은 없었습니다.
MOUTHFEEL
질감은 미디엄 바디입니다.
탄산감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총평
포터라서 묵직하지 않은 점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온도가 오를수록 산미가 튀어서 적절한 온도에
마시지 않으면 다 마시기에 조금 부담스러울 거 같은
맥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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